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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6 15: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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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 사업부의 ‘전기·전자· 조명 기술센터’ 설립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

사빅 글로벌 전략 실현의 핵심 조직이 될 기술센터가 한국에 설립돼 국내 재료공학 및 애플리케이션 부분 첨단 기술의 연구가 깊어질 전망이다.

세계적인 석유화학 기업 사빅(SABIC)이 수원에 소재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 사업부(SABIC’s Innovative Plastics)의 전기, 전자, 조명기술센터 설립 기념식을 25일 가졌다.

사빅과 파트너십을 맺은 성균관대학교는 전기·전자·조명 산업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되는 기술센터에서는 사빅의 고객들이 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첨단 기술에 대해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빅의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 사업부는 세계 최초로 포켓 사이즈의 소형 모바일폰 재질과 TV 뒷부분을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등 업계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에 위치한 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센터의 연구인력을 50명 이상으로 늘리고 전세계 연구소와 연계해 전기·전자·조명 관련 기술개발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 글로벌 연구팀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 디자인 △기능성 강화 △지속가능성 등이 반영된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티에리 마테른(Thierry Materne)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 사업부
기술총괄 부사장은 “이번 기술센터 설립을 통해 해당 분야의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한국에 대한 투자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현수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사빅의 재료공학 및 애플리케이션 혁신에 대한 글로벌 전문성과 성균관대학교의 검증된 연구 및 사업 개발력이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사빅 고객들이 각 산업 분야에서 더욱 확고한 경쟁력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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