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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1 17: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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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3월21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메탈불레틴(Metal Bulletin)에 따르면 19일 동정광 매입에 대한 불가항력(Fore Majeure) 선언을 했던 진추안(Jinchuan Group)은 주요 생산 금속을 기존의 구리에서 니켈로 우선순위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진추안(Jinchuan Group)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구리 생산은 당분간 연기될 것이라고 했다.

◇ 오바마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20일 백악관에서 발표한 특별 성명에서 러시아의 흑해 반도 점령에 연루된 개인과 기업들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 대상에 포함된 개인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긴인 세르게이 이바노프 크렘린 행정실장을 비롯해 푸틴 대통령의 자금줄로 일컬어져 온 유리 코발추크 민간 은행장 등 20여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미국 사모펀드 그룹인 칼리 그룹(Carlyle Group LP)의 원자재 담당사인 베르밀리온(Vermillion)은 이번 달부터 금과 비철 관련 펀드 업무를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펀드 규모는 약 1억2,250만달러 규모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중국은 정당회의에서 중국은 건설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 현재 경제 성장 우려 측면을 안정화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2014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잡고 있다.


■ 알루미늄
◇ 알루미늄 가공업체인 콘스텔리움(Constellium)은 2013년 총 생산물량은 감소했지만, 어드저스티드 어닝(Adjusted Earning) 측면은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전했다. 2013년 총 생산량(선적량)은 102만5,000톤으로 2012년 103만3,000톤 대비 1% 감소했다.

◇ 중국 난샨 알루미늄(Nanshan Aluminium)은 2015년 산동 반도 지구 롱코우(Longkou) 지역에 연간 20만톤 생산 가능한 신규 알루미늄 강판 생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총 비용은 약 9억7,300만달러 규모이고 이를 통해 차량 및 항공분야 알루미늄 강판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난샨 알루미늄(Nanshan Aluminium)은 2013년 순이익이 1억2,6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6%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 니켈
◇ 중국 강철 소비가 2014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그 속도는 2013년 대비 더딜 것으로 평가된다고 중국 철&철강협회(China Iron and Steel Association)의 왕연생(Wang Yingsheng)은 전했다. 또한 그는 2014년 중국 국내 청강 수요는 약 3,000만톤 가량 증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2014년 철강 생산량 전망치는 8억톤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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