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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8 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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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용 에너지 교육 교재(사진)가 최근 서울시 교육감 인정도서로 승인 받아 향후 전국의 모든 초·중학교에서 재량활동 시간 등에 정식 교과서로 쓰일 수 있게 됐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인정도서는 초·중학생들이 에너지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실용적인 교재다.

에너지의 개념부터 지구온난화, 기후변화협약,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실천방안,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등 에너지문제 전반에 걸쳐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돼 있다고 공단은 전했다.

학습 수준별로 총 4종이 발간됐는데 초등 1~2학년용은 ‘에너지와 놀아요’, 초등 3~4학년용은 ‘에너지와 친해져요’, 초등 5~6학년용은 ‘에너지와 함께해요’, 중학교용은 ‘에너지와 우리생활’이다.

교재 내용은 교육전문가, 초·중학교 현직 교사 및 에너지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에너지절약 교과연구회에서 집필했다.

공단 관계자는 “교과서로 에너지 절약을 배울 수 있어 학습효과와 실질적인 실천을 더욱 크게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청소년교육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조기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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