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본부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화생방 테러 및 사고 등 대형 재난재해 발생 시 예방·대비·대응 복구업무의 통합적 수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19일 중앙119구조본부 소회의실에서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일수)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사령관 육군준장 고운)가 ‘상호 업무협력 및 정보교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전·평시 화생방 테러 및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핫라인(Hot-Line)을 설치 △화생방 훈련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에 관한 상호협력 △화학 사고관련 교육·훈련을 위한 전문인력과 장비 지원의 상호 협력 △화생방테러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주무기관의 현장지휘에 관한 상호협력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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