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프로세서 개발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 TI 코리아(대표 Kent Chon)는 PCIe(PCI Express, 메인보드 범용 슬롯 규격) 1.0, 2.0,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4·8출력 HCSL(고속전류 조절로직)클럭 팬아웃(출력부 접속) 버퍼 2종을 14일 출시했다.
출시된 LMK00334과 LMK00338은 입력 클럭에 대해 각각 4개, 8개의 버퍼링 복사본을 만들어 낸다. 이들 버퍼는 가산 지터(전압의 흔들림에 의한 순간적인 파형의 흐트러짐)가 다른 버퍼에 비해 70% 낮고, 전원 잡음 제거능이 훨씬 더 높다.
두 버퍼 모두 TI의 WEBENCH® 클럭 아키텍처를 지원하고 △스위치 △라우터 등의 고속 통신 △네트워킹 △데이터 센터 시스템을 위한 클럭 트리 설계를 간소화한다.
출시된 버퍼의 세부 사양은 가산 지터가 △100MHz에서 30fs(PCIe 3.0) △1에서 20MHz 86fs(156.25MHz HCSL), 노이즈 제거능력이 △100MHz –75dBc 등이다.
유연성 면에서는 범용입력이 △최대 400MHz △CML △LVPECL △LVDS △SSTL △HSTL △HCSL 또는 △싱글엔디드 클럭 △크리스탈 오실레이터 를 포함한 모든 입력 유형과 호환된다.
이 외에도 핀 모드 제어로 개별 출력 뱅크를 간편하게 켜고 끌 수 있는 쉬운 사용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CDCM9102 및 CDCM6208 같은 PCIe 클럭 발생기와 결합해 고성능 클럭 트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TI의 클럭 분배기 및 팬아웃 버퍼는 클럭 트리 설계자에게 △광범위한 통신 △네트워킹 △산업용·컨슈머 어플리케이션 구현에 필요한 유연성과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버퍼 가격은 LMK00334의 경우 5mm x 5mm, 32핀 WQFN 패키지로 1,000개 기준 개당 1.20달러다. LMK00338의 경우 6mm x 6mm, 40핀 WQFN 패키지로 개당 1.8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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