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이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스마트기기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향을 살피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KEA)는 전자 IT 기업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웨어러블 스마트 산업 및 기술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 및 기술동향 세미나’ 를 12일 개최했다.
IT융합기술 발전에 따른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관련 산업동향 파악 및 중소·IT기업의 사업화 전략수립을 위한 핵심기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개발 동향 및 사업화 이슈’ 그리고 주요기술 중 하나인 센서기술과 배터리 기술에 대해 각각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적용을 위한 융합센서 기술’, ‘플렉서블 배터리 최신동향·전망 및 웨어러블 이슈’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 엘지, 팬택 등 대기업을 비롯해 임베디드SW, 전자IT 기기 및 부품, 센서 개발·제조 등 중소 전자IT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앞으로 전자IT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성작동력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