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3-11 14:21:22
기사수정

정부가 중소기업의 R&D부문 인력과 기술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연구인력 부족으로 기술경쟁력 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R&D역량 강화 및 기술경쟁력 제고 지원을 위한 ‘2014년도 기술인재 공급 및 활용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12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3년 동안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인력지원사업에 총 223억원이 투입된다.

공공연구기관의 경력연구원을 파견해 기술지도 및 연구과제를 수행하도록 하는 245명의 인건비 일부가 지원 대상이다.

채용분야에서는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갖추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 석·박사 연구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 신입인력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전문인력, 장비 등 R&D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교육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함으로써, 신규인력 확보 뿐 아니라 재직인력 역량강화 및 고급경력인력 수혈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R&D 자생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현장 종합지원사업은 총 55억원이 투입돼 중소·중견기업의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에 대해 기술코디네이터의 무상 진단을 통해 500건을 처방하는데 집중된다.

공공연구기관 및 공대교수들로 구성된 기술코디네이터 50명은 기업이 신청한 기술애로에 대해 진단하고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연구가 필요한 경우 4,000만원 이내에서 연구비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전국 25개 공과대학 교수 30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기술코디네이터로 참여해 지방소재 대학교수 및 대학 보유 네트워크,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지방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지원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세부사업별 주관기관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문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력사업팀(02-6009-3232, 3239)에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88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