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국제협력 워크샵'을 개최했다.
공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국제기구활동을 소개하고, 전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동향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진기술 도입활성화 및 해외시장 진출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공단 신재생에너지 센터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산ㆍ학ㆍ연의 120여명 전문가가 참여했다.
특히 그간 추진해온 IEA, IPHE, APP 등 국제기구와의 국제협력활동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현황 및 흐름에 초점을 두고 국내 신재생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녹색성장을 위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세계적 선도 기술을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개최되고 있는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회의의 핵심 의제인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가 핵심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다자간 국제공조 강화노력을 기울이는데 본 워크샵이 진정한 의미의 녹색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초석으로써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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