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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5 11: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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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3월5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Glencore Xstrata)의 2013년 구리 생산량은 149만7,000톤을 기록하며 2012년 대비 26% 증가했다.

▲ 2013년 글렌코어 엑스트라타의 생산량.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는 라 밤바스(Las Bambas)의 페루비안 구리(Peruvian Copper)광산의 유력한 입찰자가 중국 민메탈(Minmetals)임을 공개했다.

◇ 칠레 코델코(Codelco)사의 벤타나스(Ventanas) 구리 제련소는 앞으로 23일간 유지보수로 인해 운영중단을 할 것으로 밝혔다.

◇ 미국 2월 차량 판매량은 1,527만대를 기록했다.

▲ 2013년 Top 10 구리 생산국가(구리광석).

▲ 2013년 Top 10 구리 생산국가(정련구리).

■ 알루미늄
◇ 센추리 알루미늄(Century Aluminum)사는 켄터키 주 정책 결정자들에게 지난 1월30일에, 산업업체들이 청구한 재고요청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표명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업체들의 청구는 센추리사에서 연간 20만7,000톤을 생산하는 제브리(Sebree)제련소의 전력 구매에 대한 인가를 조속히 진행해 달라는 요청인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국 알루미늄 현물 프리미엄이 하락했다. 월요일 프리미엄은 18.75센트/파운드(413달러/톤)을 기록하며 지난 19센트 대비 하락했다.


■ 니켈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의 2013년 니켈 생산량은 9만8,400톤을 기록하며 2012년 대비 4% 감소했다. 코발트 생산량은 1만9,400톤을 보이며 2012년 대비 39% 증가했다. 이러한 생산량 증가의 원인은 중국 경제 성장률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는 2013년 연간 보고서 발표현장에서 인도네시아 광석 수출금지 정책이 니켈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표명했다. 또한 현재보다 2016년에 끼칠 경향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 베일(Vale) 사의 캐나다 법인은 북부 온타리오(Ontario)의 서드버리(Sudbury) 지역에서 진행된 코퍼 그리프 딥(Copper Cliff Deep) 니켈 프로젝트를 재개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이번 프로젝트의 재정적 분석을 연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납&아연
◇ 글렌코어 엑스트라타의 2013년 아연 생산량은 139만8,000톤을 기록하며 2012년 대비 9% 감소했고, 납 생산량은 31만5,000톤을 기록하며 2012년 대비 2% 감소했다.

특히 2013년 아연시장은 5년이래 처음으로 공급 부족현상을 띄었다. 공급부족의 영향으로는 첫째, 중국측의 역대 최대 수입량(60만톤)을 기록했고, 둘째 미국 및 동남아시아 측 현물 수요의 회복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각 거래소 창고 재고 수준 또한 2012년 대비 37만톤, 약 24% 가까이 감소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납시장은 제련소 폐쇄 계획과 LME 재고 감소 그리고 2차전지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인해 강세장을 펼친 한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 아연시장의 강세영향으로 인해, 아연 VS 납 가격차이는 18개월 이래 가장 좁혀진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향후 이러한 모습은 국제 시장에서 아연 재고의 증가로 다시 벌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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