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방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는 전국 4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외부청렴도 10점 만점에 9.66점을 기록하여 평가기관 중 최고 점수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청렴도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청렴향상 발표대회, 청렴다짐 서약제, 민원담당공무원 적격 심사제, 소방교육 공직윤리반 등을 운영하였고, 친절성 강화를 위해 매일아침 친절다짐 방송과 전화응대 표준매뉴얼 보급, 외부강사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민원인이 함께하는 청렴 시책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기동 감찰반을 운영, 부패행위는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한건의 부패도 발붙이지 못하는 청렴풍토 정착과 청렴도 전국 1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