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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8 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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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주변지역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청정 매립지의 조성을 위해 올해 306억원 상당을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물 개선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SL공사는 18일 ‘환경개선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매립지의 내·외부의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환경개선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7일 공사에서 회의를 갖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 매립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306억원을 집중 투입할 것으로 확정한 바 있다.

SL공사는 주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969억원을 시설물 등 개선사업으로 전개해 왔다.

그동안 SL공사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개별 시설들에 대한 환경개선과 관리강화, 대기환경 실시간감시망 및 주민냄새모니터제도 운영 등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국내 환경관리에 성공적인 모델로 외부에서도 평가받고 있다.

SL공사는 또 수도권매립지 내부에 구축된 악취 실시간 감시시스템 등을 통해 예방적 차원의 관리체계를 정착시켜 ‘사후관리가 아닌 사전예방’이라는 차원에서 안정적인 환경관리 패러다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제2매립장과 개별시설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 권역별 냄새감시체계를 통해 매립지 내·외부 악취정도에 따라 대응하는 시스템을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환경개선 성과들로 수도권매립지가 지역주민들과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올해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순찰 활동 등 환경문제에 한발 앞서 대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인천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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