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실명으로 세상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에게 사랑의 빛을 주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다함께 밝게 보는 세상’ 고객참여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전 홈페이지 사이버지점(http://cyber.kepco.co.kr/cyber/)에서 퀴즈이벤트로 진행되며, 참여고객이 퀴즈를 맞추면 홈페이지 속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지고, 동시에 고객 1인당 1포인트(1,000원)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KEPCO는 이번에 적립되는 1,000만원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하여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5명의 개안수술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관람권을 2매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 9월에도 각막이식수술비 1,000만원을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내년에도 각막기증 캠페인 등 시각장애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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