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2-13 07:14:17
기사수정

▲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 정측면.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새로운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 모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코란도 스포츠’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변속 성능과 정숙성을 보장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Tronic 5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으며(4WD 모델) 전국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검증 받은 최상의 퍼포먼스와 안정감을 맛볼 수 있는 E-Tronic 5단 자동 변속기는 차량의 주행상태와 운전자의 주행의지를 스스로 감지해 전달하는 최첨단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최적의 변속 시점을 찾아내며, 고속주행 시 탁월한 정숙성을 보장한다. 수동모드 이용 시 레버 좌측에 위치한 Tip스위치를 조작함으로써 수동 변속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새로운 변속기 적용을 통해 연비 또한 복합연비 기준 11.4 km/ℓ (도심 10.4 km/ℓ, 고속도로 12.8 km/ℓ)로 기존 연비 11.2km/ℓ(도심 10.3 km/ℓ, 고속도로 12.5 km/ℓ)보다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더불어 수동모델을 포함한 전 모델에 새롭게 디자인한 폴딩키를 제공해 상품성을 높였다.
판매가격은 CX7(4WD) 2,463~2,773만원이다.

쌍용차는 2/4열 시트를 2인 공간으로 변경하고 2열 시트 양쪽에 암레스트를 적용,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한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승합차에 적용되는 110km/h 속도 제한장치가 제외됐으며, 11인승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혜택(6인 이상 승차 시)을 누릴 수 있다.

국내에서 전고를 높인 하이리무진 모델 중 9인승은 이번에 선보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 모델이 유일하며, 4륜구동 역시 해당 모델 중 유일하게 기본 적용되어 눈길, 오프로드를 비롯한 험로 주파 등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 모델의 판매가격은 4,710만원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84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