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이 대기전력 소모가 25% 줄어든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
도시바(Toshiba Corporation)는 자동차 시스템 중에서 5볼트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적용하는 저 대기전류 레귤레이터인 ‘TB9021FNG’를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자 부품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 전력감소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양산될 ‘TB9021FNG’는 저전력 소비 구조와 미세 피치 BiCD(바이폴러 상보-분산형 금속 산화반도체) 공정을 적용해 대기 전력이 동급 제품에 비해 25% 낮은 30uA(일반적)이다. 이 제품은 파워 출력 트랜지스터와 콘덴서가 내장돼 있어 외부 IC의 숫자를 줄였다.
오는 20일부터 샘플을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5-볼트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1875년 설립된 도시바는 솔루션 개발, 첨단 전기/전자 제품 및 시스템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현재 590여 개 이상의 기업체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연 매출은 5.8조엔(68조988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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