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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5 15: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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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인증지원센터가 전국 8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돼 KS인증과 관련한 기업들의 비용과 수고가 줄어들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KS인증지원센터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 대전충남세종, 대구경북의 기존 3개 지역 외 인천, 광주전남제주, 충북, 경기북부, 경남지역을 추가했다.

KS인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국표준협회 조사에 의하면 KS인증지원서비스는 중소기업 주로 이용하고 이들 중에는 20인 이하 소기업이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표원은 지난해 4월부터 KS인증지원센터를 통해 494개 중소기업에게 KS인증지원을 했으며 이를 통해 표준협 추산 약 21억3천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당 평균 431만7천원이고 주된 항목이 컨설팅 비용이다.

KS인증지원은 인증 전문가 파견을 통해 1:1 현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표준협에 따르면 친환경 건설자재 생산업체 ㈜삼이씨앤지는 2개 품목에 컨설팅 비용 약 2천만원을 절감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인증 관련 정보나 프로세스 제공 등을 얻는데 접근이 어려웠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알아봐야 하는지 등 정보가 취약했던 이유에서다. 골재 생산업체인 정영국 ㈜공영사 대표는 “KS인증지원센터의 높아 보였던 문턱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되는 주춧돌로 변화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KS인증지원의 서비스는 사내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방법, 자재·공정·제품·설비관리 방법, KS표준 및 인증심사기준 해석 방법, 인증절차 및 일정별 준비사항 등 인증 준비 전 과정의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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