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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7 15: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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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UHD TV 시장 점유율 추이 (매출기준).

삼성전자가 북미 UHD TV 시장에서 지난해 11월부터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인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UHD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11월 48.3%, 12월 49.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에는 소니가 점유율 39.9%, 3위는 세이키(3.7%) 4위는 LG(2.5%)가 차지하는 등 금액기준 점유율 면에서 1,2위를 제외하고는 다소 차이가 난다.

삼성전자는 유럽에서 가장 큰 TV시장인 독일, 프랑스 뿐만 아니라, 영국, 스위스, 덴마크 등 주요 25개국에서 점유율 40%~60%로 1위를 지켜왔다. 지난해 북미지역 전체 TV 시장에서도 32.3%의 점유율로, 2~3위 업체 점유율의 합(27.4%)보다도 높은 사상 최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8년 연속 북미 TV시장 1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삼성 UHD TV의 화질과 제품 차별화 요소, 주요 유통과의 협업을 통한 ‘UHD 비디오 팩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스플레이서치가 조사한 매출기준 전 세계 UHD TV 시장 규모는 2013년 2천6백만 달러에서 올해 8천6백만달러, 2017년 까지 2조2천만 달러에 육박한다. 이에 대응해 삼성전자는 올해 본격적으로 UHD TV 라인업을 확대해 TV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광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삼성 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제품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며 “커브드 UHD TV 등 올해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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