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발전 및 육성에 공로가 있는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월7일가지 중소기업청과 함께 ‘2014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포상은 330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의 유일한 포상으로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의 개막식인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통해 시상이 이뤄진다.

특히 2009년부터는 전국 중소기업인대회가 청와대에서 개최돼 대통령이 포상을 친수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중소기업과 관련된 공로자에 대한 노고 치하가 이뤄졌다.

포상종류는 △산업훈장(금탑, 은탑, 동탑, 철탑, 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등이며 포상대상으로는 △중소기업 대표 △중소기업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기관) 등 4개 분야로 나눠진다.

포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상홈페이지(http://posang.kbiz.or.kr) 및 중앙회 포상전담팀(02-2124-308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