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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4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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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이 적출된 심장을 119 구급헬기에 싣고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

119구급헬기가 신속한 장기 이송을 통해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렸다.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일수)는 23일 19시경 119구급헬기로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발생한 뇌사자의 장기(심장)를 삼성서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심장이식 수술은 적출에서 이식까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 응급상황으로 질병관리본부 국립 장기이식관리센터와 중앙119구조본부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 날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헬기지원을 요청 받은 중앙119구조본부는 사태의 위급함을 판단해 헬기이송을 결정했고 119구급헬기로 긴급이송 된 심장을 이식받은 수혜자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중환자실에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는 “숭고한 생명존중의 정신을 받들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9구급헬기의 운용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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