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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5 0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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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화학사고 위험으로부터 24시간 지킬 컨트롤타워가 구축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을 24일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 5개 주요 산단지역의 정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도 1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재난 사고시 원스톱(One-stop)으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기관이다.

안전원은 화학 사고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불식시키고자 화학안전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화학물질 사고대응 정보시스템 등을 활용, 사고시 즉시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의 의사결정을 위한 사고예측범위, 전문기술과 정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으로 2015년 시행하는 장외영향평가 및 위해관리계획 제도를 운영·관리하며 화학사고를 사전에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화학물질 통계조사를 매 2년마다 실시하여, 화학물질의 취급과 관련된 취급현황, 취급시설 등에 관한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도 구축·운영한다. 이밖에도 화학안전기술개발 로드맵 마련, 화학물질관련 연구개발, 사업장 화학안전교육 등도 실시한다.

화학물질안전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 균 원장은 “화학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 해소, 빈틈없는 사고 대응, 산업 현장의 화학물질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전체 인원의 74%를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며 “환경부, 현장 대응기관과 협력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화학물질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개소한 구미합동방재센터와 이달 개소하는 시흥, 서산, 익산, 울산, 여수 등 5개 산단의 합동방재센터는 관할 구역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 및 화학사고 현장대응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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