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V 브라운백 세미나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산학연 간 교류의 장이 열린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브라운 백 세미나’를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한 유익한 강연과 소중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의 프로그램은 크게 참여기관·기업 소개, 전문가 강연, 참석자간 상호교류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참석자들은 제공된 점심식사를 하면서 먼저 약 10분 간 세미나에 참여한 기관 혹은 기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진 후, 약 80분 간 전문가 강연을 듣고 자유롭게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다.

강연 주제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이슈동향, 기술트랜드, 경영의 지혜, 자기계발, 건강, 문화예술 등 산학연 관계자들의 업무와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이 세미나는 벌써 4회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미래 기술트렌드 및 유망기술 10선’(문영호 KISTI 소장), ‘성공하는 한국인의 7가지 습관’(조신영 작가), ‘2014년 경제전망과 중소기업의 성장전략’(김광희 중소기업 연구원 본부장)의 강연이 있었다.

24일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기TP,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소개하는 ‘2014년 ASV 중소기업 지원사업 활용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월과 3월에는 빅데이터 활용 전략, 동시통역사의 영어공부법, 강소기업 사장의 창업·경영 노하우, 그리고 최신 기술트렌드 분석과 신사업 기회와 관련된 강연주제가 준비돼 있다.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 나 지역혁신정책팀(031-500-30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