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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3 16: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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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부처 합동설명회 일정.

정부의 환경R&D사업 관련 정보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정책 설명회가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4년 정부의 환경기술개발사업(이하 환경R&D)과 환경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R&D사업은 올해 1,8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관련 설명회에서는 12개 주요 환경R&D사업에 대한 추진 목표와 체계, 일정 및 방향 등의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특히,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환경 현안을 다루는 CO2 저장기술, 조류 감시 및 제거기술 분야에 대한 R&D 사업이 신설돼 관련분야 전문가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는 각각의 사업별로 분산됐던 관련 정보를 통합해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사업 참여 희망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설명회는 24일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열리며 중부권 참가자들을 위해 다음달 7일 대전 KAIST에서도 개최된다.

이번 환경R&D사업 설명회는 ‘범부처 정부R&D사업 합동설명회’에 속해서 진행된다.

한편, 환경산업 육성 정책 설명회는 환경산업체의 사업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개 지역 순회 설명회로 개최된다.

환경산업 육성 정책 설명회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여 개최돼 전국의 환경 기업이 산업 지원에 관한 모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014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 설명회’의 구체적인 일정을 24일 서울 코엑스 국제회의장, 2월11일 부산시청 대회의장, 2월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강당, 2월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2014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 설명회’에선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산업 실증연구단지 정보가 자세히 공개되며 환경산업체 육성 정책의 방향, 해외진출 및 금융관련 각종 지원 사업도 상세하게 소개된다.

또한 중소기업청과 수출입은행도 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환경 기업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들은 설명회장에 마련된 금융, 인증, 수출 등의 상담부스에서 1:1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환경산업기술원 기술전략기획실 김영권 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환경정책이 널리 공유되어 환경 분야의 기업과 연구자들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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