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1-22 18:44:19
기사수정

한국카본(대표 조문수)이 밀양 신규공장 증설에 1천억을 투자한다.

경상남도와 밀양시, 한국카본은 21일 오후 4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엄용수 밀양시장, 조문수 (주)한국카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카본은 밀양시 부북면 용지리 부북농공단지 인근에 오는 2016년까지 50만㎡의 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하여 신규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2016년 증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7년엔 5천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84년 설립된 한국카본은 밀양본사에서 하니컴 판넬, 글라스 페이퍼(바닥 장식재), 전자회로기판(MCCL)을 밀양2공장에서는 LNG운반선의 단열패널을, 함양공장에서는 낚시대 재료인 카본 프리프래그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지사는 “경남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신성장동력산업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는 이때 한국카본이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카본이 세계를 무대로 기업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카본은 복합재료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으며 201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1,632억원, 영업이익은 180%가 증가하는 놀라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81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