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기업인 미츠이 물산이 1월22일 비철금속 원자재 관련 단신 소식을 전해왔다.

■ 구리
◇ 현재 칠레의 14곳 항구에서 진행되는 파업으로 인해 칠레 수출에 큰 타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페루 정부는 현재 환경 조사를 이행하고 있는 서든코퍼(Southern Copper)사의 10억달러 규모의 티아 마리아(Tia Maria) 프로젝트건을 2014년 2분기쯤 최종 허가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사는 테소로 코퍼(Tesoro Copper) 정련 공장의 생산량을 늘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해당 유닛의 구리 광산 생산량은 연간 11만톤으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 12월 구리케이블 선착량(판매 및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한 6만1,6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중국 12월 정련 구리 수입량은 31만2,000톤을 기록해 YTD 기준 5.8% 감소한 321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12월 동정광 수입량은 104만톤을 기록해 YTD 기준 28.7% 증가한 1,008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알루미늄
◇ 일본 12월 알루미늄 항구 측 재고는 26만2,800톤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 12월 중국 외 지역의 알루미늄 하루 평균 생산량은 6만5,770톤(tpd)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64% 감소했다.

◇ 남아공의 금속노동조합 측은 비에이치피 빌리톤(BHP Billiton)사가 베이사이드(Bayside) 지역의 알루미늄 제련소를 훌라민(Hulamin)사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음을 발표했다.

◇ 카자흐스탄의 이엔알씨(ENRC) 그룹은 현재 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낮은 수준으로 머무르고 있고 회사차원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인해 2014년 알루미늄 생산량을 축소 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 오스트리아의 에이엠에이지 오스트리아 메탈(AMAG Austria Metall)사는 미국 보잉사와 다년간의 알루미늄 강판 및 관련 제품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12월 보크사이트 수입량은 전월대비 2.9% 감소한 522만톤을 기록했다. 이는 YTD 기준으로 78.7% 증가한 것이다.


■ 니켈
◇ 국제 니켈 연구 그룹에 따르면 2013년 1∼11월 까지의 국제 니켈 시장은 18만톤 가까운 공급 과잉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7만1,300톤) 2배이상 늘어난 수치(11월 니켈 공급 과잉 수준은 3만1,500톤)다. 같은 기간 국제 1차 니켈 소비량은 161만톤, 1차 니켈 생산량은 179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호주 금 생산업체인 사라센 미네랄 홀딩스(Saracen Mineral Holdings)사는 향후 18개월 안으로 노릴스크 니켈(Norilsk Nickel) 사의 운영률이 낮은 광산채굴 재기를 시행할 것으로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딜 규모는 호주달러 4,000만달러(미화 3,500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 중국 12월 정련니켈 수입량은 1만5,366톤으로 YTD 기준 6.3% 증가한 16만9,000톤을 기록했다.


■ 납&아연
◇ 중국 12월 순 정련아연 및 합금 수입량은 6만1,100톤을 기록하며 YTD 기준 18.5% 증가해 연간 총 75만6,000톤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