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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2 0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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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과학연구원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출범식에서 강대임 원장(사진 앞줄 中)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이 세계적인 강소기업 육성 지원에 본격 나선다.

표준과학연구원은 21일 행정동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RISS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RISS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집중지원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1개 기업에게 표준연 연구자들은 매칭된 중소기업이 가진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측정기술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단계별로 글로벌강소기업, 기술이전 후속지원, 명품홈닥터·기술실용화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체계적 지원을 통해 히든챔피언 육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글로벌강소기업에는 i-KAIST, ㈜디앤티가 선정돼 최대 3년간 매년 2억원이 지원된다. 기술이전 후속지원기업(㈜코셈, ㈜이엘)에는 1년간 1억원이, 기술실용화에 선정된 기업((주)베가텍)에는 1년간 5천만원이, 명품홈닥터 기업(㈜비츠로씨앤씨, ㈜켄텍, ㈜협성히스코, 삼도ATS㈜, ㈜아이브이티, 영화산업전기㈜)에는 1년간 5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표준연은 향후 5년간 500개 기업에게 홈닥터, 기술지도, 기술자문 등의 심도 있는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중 경쟁력이 뛰어난 50개 기업을 5년간 집중 지원해 5개의 히든 챔피언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강대임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매년 공정한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별 참여기업이 선정되는 만큼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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