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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6 17: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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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지역의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TP는 16일 경북TP 2층 세미나실에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중국 무역상을 초청해 교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시장진출을 희망하지만 자금, 인력 등 제반 여건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경북TP가 바이어 초청과 통역, 시장정보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중국상해덕근전기유한공사 리런(李仁) 총경리와 경북TP 자회사인 BGT(북경경북기술유한공사) 박일성 총경리가 참석해 중국의 기업환경과 시장정보 그리고 구체적인 거래를 희망하는 기술 등을 설명하고, 경북에 소재한 (주)CSM(대표 오승명) 등 5개사와 보유 제품에 대한 설명과 수출에 따른 절차와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규모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경북TP 자회사인 BGT에서 중국기업의 역량을 검증하고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의 필요성, 거래희망기업에 대해 충분한 사전 절차를 거쳐 진행된 만큼 상담 후 거래성사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북TP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거대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국 자회사인 BGT는 수출에 필요한 해외시장진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관계를 쌓아온 상해덕근전기유한공사와는 수출입 대행 역할을 맡는 등 대 중국수출 선순환 플랫폼(Platform)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2008년 북경에 문을 연 경북TP 중국 자회사인 BGT가 그간 쌓아온 중국 현지 네트워크와 해외시장진출 지원 프로세스 등 해외마케팅 경험을 살려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중국과 활발한 교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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