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용 SL공사 사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가 반부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SL공사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3년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SL공사는 지난해 150명 이상 300명 미만인 기관에 해당되는 공공기관 Ⅴ그룹 신규기관에 포함돼 신규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송재용 사장의 부임한 후 SL공사는 주민과 협력사 등 고객을 섬기고 함께 드림파크를 만들어가는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또한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경영이념에 윤리의 가치를 부여해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사회 전체적으로 이익이 되는 윤리경영을 선포하는 등 정부 반부패 청렴시책에 앞장 서 왔다.

송재용 사장은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올해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확산하는 청렴한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