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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9 18: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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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차발표회에서 소개된 ‘K9 2014’.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이 더욱 중후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9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K9 2014’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인 ‘K9 2014’는 기존 차량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에 중후한 품격과 세련미를 강조하는데 초첨을 맞춰 디자인을 다듬었다.

전면부는 △크롬 격자 형상을 적용하고 상하좌우로 폭을 확대한 라디에이터 그릴 △길이가 연장된 면발광 타입의 LED 포지션 램프 △위치 변경을 통해 전면부를 더욱 넓게 보이도록 한 LED 방향 지시등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기존 헤드램프 내에 적용되었던 LED 주간 보조등을 포그램프의 상단으로 이동시키고 그 길이를 확장해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세련미를 높였다.

측면부는 펜더 가니시의 크롬 테두리 두께 및 비율을 조정해 기존 보다 더욱 슬림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후면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LED 방향 지시등 렌즈 커버를 화이트 컬러로 변경함으로써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실내 공간 역시 격조 높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도록 △블랙하이그로시 재질로 마감처리 한 센터페시아 △우드그레인 및 크롬재질로 감싼 도어 등 인테리어 주요부위의 디자인과 재질을 고급화해 대형 세단에 걸맞은 품격과 감성 품질을 구현했다.

이번 ‘K9 2014’는 ‘기아차 플레그십 세단’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최첨단 안전 사양과 편안한 승차감을 상품성으로 구현했다.

먼저 ‘K9 2014’는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를 전 모델 기본 장착했고, 9.2인치 내비게이션은 3.3모델 이그제큐티브 트림 이상부터 기본 적용하는 등 고객 선호사양 기본화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편 기아차는 ‘K9 2014’를 출시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함과 동시에 트림을 기존 6개에서 5개로 단순화해 고객 선택을 용이하게 했다.

기존 3.3모델의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Prestige)를 4,990만원의 가격으로 책정했다.

주력트림인 3.3모델의 이그제큐티브(Executive) 트림의 경우 옵션 가격 254만원의 9.2인치 내비게이션뿐만 아니라 △LED 포그램프 △뒷좌석 암레스트 USB 충전단자 등이 적용됐음에도 가격은 126만원 인상한 5,590만원으로 책정해 인상폭을 최소화 했다.

또한 3.8 모델의 경우 성능과 품격은 유지하며 사양을 최적화한 노블레스(Noblesse)트림을 신설하고 가격을 6,260만원으로 책정해 K9의 주요 신기술과 3,800cc의 차별화된 승차감과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K9 2014’의 가격은 3.3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Prestige) 4,990만원 △이그제큐티브(Executive) 5,590만원이며, 3.8모델의 경우 △노블레스(Noblesse) 6,260만원 △VIP 6,830만원 △RVIP 7,8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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