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에너지부품 관련 기업의 기술증진과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8일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규격 및 인증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무역기술장벽(TBT)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규격전문가 초청 국내외 인증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력에너지부품 관련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술표준원 김용득 연구사가 ‘무역기술장벽 대응전략 및 정책방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김미성 박사가 ‘국내 인증소개’ △TUV SUD 이선호 차장이 ‘중대형 리튬 배터리 규격/인증 동향’에 대한 주제 강연을 가졌다.
이어서 국내외인증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충북지역에 집적돼 있는 전력에너지 기업에 인증 및 규격 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증 및 규격 업무를 근접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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