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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6 15: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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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틸(대표 이진희)이 스테인리스스틸 유압튜브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엔스틸은 2013년 7월3일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영업을 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는 2013년 8월 △중국 종다 특수 스틸 △중국 장주 푸징 스틸파이프 △독일 살츠지터 마네스만 정밀과 유압튜브 판매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취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화공기기 및 플랜트 설비 제작 업체(열교환기 및 HRSG등) △농기계 및 유압기계 제작업체 △특장차 유압라인 및 공장설비 내 유압라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3년 9월에는 (주)디케이티가 시행하고 있는 SK E&C IRPC 프로젝트에 80만달러의 스테인리스 튜브를 공급했으며, 2013년 12월에는 GS E&C ERC 프로젝트에 120만달러 규모의 스테인리스 튜브를 공급한바 있다.

또한 (주)신동공업에는 농기계용 유압파이프를 매월 정기 납품하고 있다. 또한 국내 특장차 제작업체 및 공장 자동화 설비의 유압라인에 필수적인 튜브를 공급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독일 마네스만 유압튜브(OST-TUBE / ST37.4) △중국산 유압튜브(OST-TUBE/ST37.4) △중국산 SUS316 유압튜브 △중국산 스테인리스 튜브(BA, AP TYPE 모두 가능, 최장길이 28미터까지 공급 가능) △중국산 카본 심레스(seamless) 튜브다.

회사는 심레스 튜브 제조의 모든 공법은 개발하고 벤츠, 아우디, 비엠더블유 등과 같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사용하고 있는 독일 마네스만 제품이 입고됨에 따라 신규고객의 유치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자동차, 특장차 및 유압기기, 농기계 제작업체의 제품주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는 기존 국내에 유통되던 독일 벤틀러의 제품은 품질경쟁력에서 상당히 뒤떨어져 시장 점유율을 더욱 더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회사가 수입해 오고 있는 중국산 OST 튜브역시 다년간의 국내 튜브 메이커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중국내 30여곳의 업체 중 엄선한 품질의 제품이라 이 역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의 플랜트 경기의 침체에 따라 화공기기 업체의 영업실적이 눈에 띄게 둔화됐으나 2014년에 이란의 경제제재 조치 완화에 따른 이란 플랜트 신규 공사 등의 발주 건에 힘입어 중국산 스테인리스 심레스 튜브의 매출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생업체로서 고객만족을 위한 고품질 제품의 적기공급에 최선을 다해 2014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엔스틸이 유통하는 스테인리스 심레스(seamless)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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