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2-17 23:12:16
기사수정

▲ (왼쪽부터)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인재 파주시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파주시(시장 이인재),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글로벌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기중앙회는 1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주시, 롯데그룹과 글로벌 중소기업 브랜드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이인재 파주시장 이외에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이 직접 참석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글로벌 中企브랜드 육성에 대한 그룹차원의 관심과 지원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그동안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해외소비자들과 친밀하게 접촉할 수 있는 국내·외 유통채널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왔다.

이에 롯데면세점과 협력해온 중기중앙회가 백화점 및 할인점 등 롯데그룹 전반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파주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에 중소·중견기업이 주도하는 면세점 신설을 공동 추진하게 됐다.

그 동안에도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롯데그룹과 ‘동반성장 박람회’ 개최, 중소 전통주류업체에 대한 면세점 입점 및 글로벌경쟁력 강화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미주 대형유통망 진출지원을 위한 LA ‘K.Soho Beverly Hills’ 매장이 롯데면세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롯데그룹, 파주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제품이 국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해외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해외관광객들의 새로운 쇼핑명소로 떠올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우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은 좋은 유통망 확보가 중요한 만큼 롯데그룹은 실질적인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며 “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모색이 국가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76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