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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7 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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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 지역센터 설치 현황.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가 전국에 구축 완료돼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7일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의 12개 지역 센터 개소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26일 처음으로 경기지역 통합센터가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11개 지역의 통합센터가 동시에 개소한 것이다.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는 25개 출연연이 공동으로 유선(대표번호 1379)과 온라인(www.smehappy.re.kr), 오프라인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접수해, 지역 내 지원 가능한 출연연을 연결시켜 애로기술해결, 기술상담, 장비활용,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3개월간 기술지원 요청 1,200여건, 일반정보 문의 2,300여 건 등 총 5,980건의 문의를 접수,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지역별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가 문을 열면서 앞으로 중소기업들은 가까운 통합센터를 편리하게 방문해 상담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12개 지역 통합센터에서는 애로사항 접수 뿐 아니라, 지역 내 출연(연)과 중소기업 간 기술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기술교류회 및 기술상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문기 장관은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캠퍼스에 설치된 충청지역 통합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출연연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전국적인 그물망이 구축된 만큼 중소기업 지원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캠퍼스 대강당에서 기초 및 산업기술 연구회 주관으로 ‘창조경제 실현 출연(연) 우수사례 10선’을 발표하는 행사도 개최됐다.

25명의 기관장들의 투표로 선정된 우수사례 10선은 △생산기술연구원의 중소기업지원 통합센터 구축운영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창조경제타운을 통한 창조경제종합지원 서비스 구축운영 △기계연구원의 무어의 법칙을 뛰어 넘는 차세대 3차원 반도체 패키징 기술 개발 △표준과학연구원의 차세대 OLED 대량생산 기술 개발 △전자통신연구원의 English devide 해소를 위한 대화형 영어학습서비스 ‘지니튜터’ 개발, 실감형/체험형 e-러닝 학습시스템 개발 및 기술사업화, 글로벌 IP 경영을 통한 해외 국부 창출 △원자력연구원의 연구소기업의 성공적 육성,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 △전기연구원의 초전도케이블 설계 및 평가기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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