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가 녹색기술 제품인 LED 조명 관련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경기도 녹색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ED 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12일 오후 2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주재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제4회 경기 녹색산업대상 시상’에서 제조·기술 부문 우수상과 함께 ‘경기 녹색산업대상’ 현판을 받았다.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중 녹색기술 10대 분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시상에서 솔라루체는 LED 조명 제품과 관련 확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결과, 녹색인증·LED 조명 고효율 에너지 기기 인증 등의 국내외 인증을 취득하며 LED 조명 제품의 품질 개선을 선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매년 30~40명씩 일자리를 창출해 녹색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솔라루체는 조달 시장에서 LED 조명 제품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조달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자체 품질 검사를 통해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할 수 있는 조달 업체로서 조달청에서 ‘자가품질 보증물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2002년 창립 이래 LED 조명 분야에만 집중해온 솔라루체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간 소비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6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가산점,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가산점 등 22종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솔라루체 이창성 부사장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경제성과 친환경을 기본으로 하는 LED 조명 사업은 녹색 일자리와 녹색 기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녹색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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