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환 태경화학 부사장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

태경화학 온산공장이 환경개선 사업과 환경오염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경화학(사장 고윤석)이 11일 울산시가 개최한 ‘2013년도 환경기술 컨설팅 사업 최종 보고회’에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태경화학 온산공장이 울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기술 컨설팅 사업’에서 환경기술 지원 사업 수행 및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개선에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박기환 태경화학 부사장은 “태경화학은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오염의 우려 요인이 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문제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환경관리체계로 환경 우수 사업장으로서의 모범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경화학은 탄산가스를 공급받아 고순도의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의 제조 공급, 기화기 및 혼합가스의 제조 공급, 질소, 산소, 에틸렌 등의 일반가스 상품을 판매하는 탄산가스 전문기업이다.

지난 3분기 1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부문별로 액체탄산이 46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드라이아이스가 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일반 가스는 38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수산화마그네슘을 포함한 환경사업 부문이 14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