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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1 1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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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5번째부터)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김준동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등 참석 귀빈들이 ‘전국 천연가스 확대 보급사업 준공식’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연가스를 소외지역 없이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10일 충북 옥천군 옥천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천연가스 확대 보급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정부와 한국가스공사가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2008년 12월부터 5년간 추진한 ‘전국 천연가스 확대 보급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옥천군수, 충북도지사 등 40개 지자체장,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 도시가스사, 시공업체 및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는 동사업을 위해 애쓴 천연가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고 함께 열렸다.

‘전국 천연가스 확대 보급사업’은 2008년 정부가 경제적이고 안전한 천연가스를 소외지역 없이 보급하고 이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주관사인 한국가스공사와 15개의 도시가스사는 2008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총 4조6,482억원(가스공사 2조820억원, 도시가스사 2조5,662억원)을 투입해 40개 지자체에 천연가스 배관 9,075km(주배관 1,050km, 공급배관 8,025km) 및 113개 관리소 건설, 공급설비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진행해 왔다.

이에 5년간 정부와 가스공사, 지자체 및 민간이 일치단결해 사업을 성공리 완료한 결과 2013년 현재 전국 천연가스 보급률 77.9%를 달성했다.

천연가스 확대 보급으로 연료 대체에 따른 연료비 절감액은 2017년까지 약 9조원으로 실질적 가계 혜택과(38만원/연)과 산업체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동사업으로 44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393개의 시공·자재사 참여를 통해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천연가스 확대 보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던 데는 여러분의적극적인 관심과 동참 덕분”이라며 “공사가 존재하는 한 좋은 에너지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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