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2-09 18:59:36
기사수정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소규모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제1호 p-KVER 사업”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p-KVER 사업은 ‘동일 지역 또는 소속 사업장들이 대표사업자를 선정해 동일한 내용의 감축사업을 묶은 후 공동으로 등록하는 KVER사업의 한 유형’으로 정부가 감축된 이산화탄소(CO2) 성과를 매입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이번 p-KVER사업은 기존 B-C유를 사용하던 업체인 경보판지공업(주), 조양, 유니온화성 등 세 곳이 연합하여 ㈜삼천리로부터 LNG를 공급받는 연료전환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에 연간 655톤씩, 5년의 유효기간 동안 총 3,27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정부로부터 약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관공은 이번 p-KVER 참여기업의 타당성 검증비용 절감과 더불어 수차례 반복되는 행정절차의 간소화로 정부예산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관공 관계자는 “p-KVER사업의 확대를 위하여 그간의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투자 결정을 위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KVER-ESCO 연계 원스탑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규모 사업장의 참여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75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