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조직개편을 통해 과다부채와 부실경영 논란의 중심에 있던 재무구조를 강화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로 기존의 3부사장 6본부 1원 21처를 3부사장 6본부 1원 24처로 개편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가스공사는 이번 구조 개편을 통해 재무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개편으로 △정보지원처 △비상계획처 △도입지원처가 신설된다.
정보지원처는 정보보안 기능이 강화된 경영이 필요한 자료를 담당하며, 비상계획처는 사이버테러에 대비하고 사업장 대테러 업무 등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입지원처는 해외 수송선 신규 발주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천연가스 설비건설과 운영지원을 위해 총 정원도 180여명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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