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풍력발전시스템 전문 업체인 이노시스템(대표 박재훈)은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 종합시험장에 설치한 소형 풍력발전기가 지난 2개월간의 실증 테스트를 마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밣혔다.
이번에 설치된 소형풍력발전기(Windis 400)는 지난 9월에 설치해 2개월간의 실증 테스트 기간을 거쳤다.
이노시스템의 소형풍력발전기(Windis 400)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안흥종합시험장에 기상장비 전원공급용으로 한전의 전원공급 없이 독립전원형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도서 산간지역에 한전의 전원 공급 없이 자가발전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여 기상장비를 이용하였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노시스템 박재훈 대표는 국방과학연구소(ADD)납품을 계기로 국방부에서 운영중인 무인경비시스템의 전원공급용 장치, 도서해안 지역의 전원공급의 안정화를 통해 군의 원활한 작전수행에 적극 제안할 예정이며, 국방과학연구소 또한 이번을 계기로 연구소 내 가로등 및 전원장치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된 소형풍력발전기(Windis 400)는 해안이나 산악지형은 물론 불규칙한 풍향 및 풍양에 효율적으로 적응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발전기의 원활한 작동과 전기발전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발전기 외부에 이물질과 먼지 등이 붙지 않도록 특수 코팅을 했으며 내부날개와 외부날개에도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도록 고안했다.
이노시스템은 앞으로 국방부는 물론 전기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한 산간지역과 서해, 남해안 섬 지역에 보급해 생활에 편리함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안을 마련 중에 있다.
한편 이노시스템은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이노시스템이 개발한 도심형 풍력발전 가로등은 도심에서도 기존전력을 사용하지 않고 풍력발전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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