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천연가스 안정 공급을 위한 결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가스공사 생산본부(본부장 강종묵)는 11일∼12일, 26일 3일간 ‘2013년 동절기 중단 없는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안전·안정 운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11일 인천생산기지를 시작으로 12일 평택생산기지, 26일 통영생산기지에서 차례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 겨울철 심한 한파와 LNG 복합화력전소 증가, 원전 가동 증단 등으로 천연가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현황 및 대책을 공유하고, 동절기 생산체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종묵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동절기 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이 공사의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생산기지 직원들은 중단 없는 천연가스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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