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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7 11: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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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와 독일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피니언은 선우명호 한양대 부총장, 앤드류 총 인피니언 아태지역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인피니언 전력반도체 아카데미 설립에 관한 계약을 지난 26일 한양대에서 체결했다..

한양대학교와 독일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전기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전력반도체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공동 설립한다.

한양대와 인피니언은 선우명호 한양대 부총장, 앤드류 총 인피니언 아태지역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인피니언 전력반도체 아카데미(HIPA, Hanyang Infineon Power device Academy)’ 설립에 관한 계약을 지난 26일 한양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반도체는 고전압, 고전류 스위칭 반도체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의 모터, 인버터, 에너지 저장 장치 등을 구동하고 제어하는 핵심 소자다. 글로벌 상위 5개 자동차 업체는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이미 반도체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거나 자체적으로 전력반도체를 설계 및 생산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공학의 선두 주자인 한양대와 세계 2위의 차량용 반도체 공급업체인 인피니언이 협력해 공동 아카데미를 설립, 국내 전력반도체 전문 기술 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 것이다.

한양대학교 부총장인 선우명호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차량용 전력반도체 분야의 세계선도 업체인 인피니언과 아카데미 공동 설립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을 양성하고, 전력반도체의 응용기술들을 개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한국 자동차 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앤드류 총 사장은 “자동차 내에 사용되는 반도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완성차 업체, 대학교, 반도체 업체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인피니언은 한양대와 전력반도체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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