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1-27 11:41:40
기사수정

▲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나노 및 바이오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신산업투자기관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나노 및 바이오산업 스타기업과 투자기관을 연결해 사업화와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신산업투자기관협의회’가 출범했다.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는 포스텍기술투자, 한국투자증권, 산업은행 등 전문투자기관, 투·융자 전문기관, 기술 사업화 전문기관, 법률·특허법인 등 총 2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신산업투자기관협의회’ 창립총회 및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포스텍기술투자의 최명주 대표가 선임됐으며, 부회장으로는 각 분과별로 IBK캐피탈의 문주철 상무(나노분과)와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황만순 이사(바이오분과)가 선임됐다.

협의회는 사업화 자금이 필요한 신산업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망기업에 투자하거나,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 회원사들은 우선적으로 투자 가용 재원을 연계해 500억원 규모의 결합형 펀드를 조성·운용하고, 향후 정부자금과 연계한 나노·바이오 전용펀드 조성도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나노 및 바이오 등 2개의 분과로 운영하며,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투자포럼, 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김학도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은 창립총회 축사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바이오, 나노 등 신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민간투자 지원은 기술사업화 및 성장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도 신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R&D, 인력양성, 인프라 조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신산업투자기관협의회 출범에 따른 첫 공식 행사로 나노 및 바이오 분과별로 유망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나노분야에서는 △㈜웨이옵틱스 △㈜그리나 △남경㈜ △㈜세라토크 △㈜라미나 △㈜아이브이웍스 △㈜웨이브트로닉스 △㈜이레화학상사 등 8개사가, 바이오분야에서는 △㈜압타머사이언스 △㈜포가스템 △㈜네오펙트 △㈜와이디생명과학 등 4개사가 각각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173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