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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6 18: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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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천NCC의 제1 나프타 분해 공장.

여천NCC가 국내 최초로 고기능성 첨단화학 소재의 원료인 C5(혼합펜탄) 분리시설을 건설한다.

여천NCC(공동대표 : 박종국, 정진원)는 25일 이사회에서 1,500억원의 투자 승인을 얻어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C5 모노머 분리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완공 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

C5 모노머 분리시설은 국내에서 처음 건설되는 것으로, 나프타 분해 공장(NCC)에서 부산물로 생산된 C5 중에서 타이어, 고기능성 점접착제, 석유수지 등 원료가 되는 성분을 분리한다.

시설이 완료되면 IPM(Isoprene Monomer) 연 4만톤, DCPD(Dicyclopentadiene) 연 7만톤, PIP(Piperylene) 연 3만톤을 생산하게 된다.

여천NCC는 이번 분리시설 건설을 통해 제품군이 기존 석유화학 기초원료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화 되면서 북미 세일가스 등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동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천NCC는 2006년12월 제1 나프타 분해 공장 및 BD공장 증설, 2010년6월 제3나프타분해공장 증설 완료, 프로필렌 전용시설(OCU) 사업 추진 등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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