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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6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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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2일 발표한 ‘2010년 자동차산업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자동차 내수판매는 노후차 교체지원정책 종료에도 불구하고 국내경기 회복 및 소비심리 개선, 자동차업계의 다양한 신차출시 등으로 금년대비 2.2% 증가한 1,400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은 EU 시장의 자동차수요 회복지연, 환경규제 강화와 해외생산 확대 등 감소요인이 있으나 중동,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신흥시장의 수요확대와 수출전략차종 투입으로 금년대비 12.2% 증가한 2,300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생산은 금년대비 8.2% 증가한 3,700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는 일본 대중브랜드의 본격 판매와 다양한 신모델 출시, 판매전시장 확대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따라 금년대비 14.3% 증가한 80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지난 11월 자동차산업 내수는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정책과 YF쏘나타, 투싼ix,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뉴SM3 등 신차효과,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전년동월비 83.6% 증가한 137,236대를 기록했으며, 1~11월 내수는 전년동기비 15.9% 증가한 1,236,871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수출은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지역 신흥국의 판매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유럽시장의 수요침체가 지속돼 전년동월비 9.1% 감소한 226,768대를 기록했다. 1~11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22.5% 감소한 1,923,047대를 기록했다.

11월 생산은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 증가로 전년동월비 10.6% 증가한 363,249대를 기록했으며, 1~11월 생산은 전년동기비 12.0% 감소한 3,142,295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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