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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6 1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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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 최초의 사내기업이 탄생했다.

가스공사는 12월1일 청연충전주식회사(대표 김대실)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청연충전주식회사는 가스공사가 운영 중인 4개 LCNG충전소(대전, 포항, 광양, 동해)의 충전사업권을 양도받아 사업을 개시한다.

가스공사의 1호 사내기업의 대표자는 공정한 사내공모과정을 거쳐 김대실씨가 선임됐으며, 2013년 12월1일부터 운영하게 됐다.

사내기업 운영은 가스공사가 4개 LCNG충전소의 충전설비 등을 사내기업에 임대하고 사내기업은 안전관리 인력을 직접 고용하여 LCNG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충전소 인력(17명)을 전환 배치해 효율적 인력운영이 가능해지고 인건비 절감 등 3년간 약 13억원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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