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3분기 영업손실이 전분기·전년대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공사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3년 3분기 매출은 6조9,455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5.1% 감소했고, 전년동기 대비 13.8%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729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전기 대비 387%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74.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276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전기대비 90.6%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48.7% 감소했다.
가스공사의 이 같은 실적 부진은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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