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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5 16: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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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장관은 기업 인사들을 만나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곤 최문기)는 1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에서 ‘민간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조경제를 추진하는 주무부처로서 산업계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SK하이닉스, 두산, LG 등 대기업과 한국콜마, 영신금속공업, 코칩, 한국도키멕, 딜리 등 국내 유수 중소·중견기업 CEO급 인사들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미래부가 추진하는 산업계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해 살펴본 후 정책이 구현되는 현장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산업계 전반에 걸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산업계 인사들은 각기 관계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톱 밑 가시 같은 애로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허 분쟁에 대비한 국가차원의 전략 마련의 필요성, M&A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중소기업의 고급인력 유치 및 출연연의 기술 이전 효율성 제고 방안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부터, 미래지향적 분야에 대한 기초·원천연구 강화 및 융·복합연구를 위한 기반 조성 등 산업계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장기적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최문기 장관은 “기업은 창조경제의 핵심 주체로서 창업이 성공하고 벤처와 중소기업이 성장하며, 기업인이 대우받아 더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선순환체계 조성이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미래부는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현과 사업화 촉진, 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제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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