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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4 22: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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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화합, 시장안정·국가 산업발전 이룬다”


▲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오늘 이 세미나는 지난 2001년 12월 창립총회를 갖은 지 12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전국의 조합원이 모여 화합의 자리를 만든 것으로 우리업계가 화합하고 더욱 발전할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지난 13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연합회세미나’에서 고압가스 업계 관계자들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개가 무량하다며 취임 후 지난 9개월간의 소회를 밝혔다.

심승일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위해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기획에서 일정 조정, 장소, 식사에 까지 일일이 챙기며 고압가스 업계의 화합의 자리를 준비했다.

심승일 회장은 서울경인고압가스협동조합 이사장직을 10여년 간 수행했으며, 지난 2월에 투표를 통해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9개월 동안 심승일 회장은 고압가스 업계를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

심승일 회장은 연합회의 활성화와 조합원 참여를 위해 전국회원 통합수첩을 제작했고, 4개 지방조합을 순회 방문했다.

또한 각 지역 이사장과 함께 산업통산자원부 관련 실·국·과장을 만나 고압가스업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정부가 고압가스업계의 경기 회복을 힘써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더불어 대성산업가스, 에어프로덕츠, 프렉스에어, 린데코리아, 에어리퀴드 등 5개 액메이커 사장과 임원을 직접 만나 고압가스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심승일 회장은 고압가스연합회의 재정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심승일 회장은 위기에 빠진 연합회 재정을 위해 임기동안 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1,000만원을 이미 지원했으며, 각 지방조합에 연합회 지원을 요청해 각 500만원씩 2,000만원의 재정지원을 이끌어냈다.

또한 경비절감의 노력으로 서울경인조합과의 사무실을 통합하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취임 9개월, 업계·정부·메이커 관계자와 화합 논의

中企·고압가스업계 위상 높이고, 애로해결 앞장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이사로 선임돼 중소기업중앙회 연합회장단 사무총장,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 러시아경제협력단으로 러시아방문, 박근혜 대통령 경제협력단으로 베트남 방문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대해 심승일 회장은 “내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목적 외에도 나의 근본인 고압가스 업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도 있다”며 “고압가스업계가 중소기업 적합 업종 등 여러 애로사항이 있을 때를 대비해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압가스 업계 관계자들에게 “고압가스 업계가 화합할 때 과당경쟁이 줄어들고 단가하락을 막을 수 있다”며 “거대자금을 가진 액메이커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업계의 ‘화합’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이 안정되고 제 가격을 받을 때 가스안전관리에 신경을 쓰게 되고, 공급업체에 안전하게 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며 “이럴 때 업계는 발전을 이루고 우리나라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승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 고압가스 업계가 화합을 이루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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