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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14 2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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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일 연합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국의 고압가스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계 발전을 논의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에너지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가 13일, 14일 양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연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고압가스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특별강연과 체력단련을 진행했다.

특별강연은 김규호 선도산업 사장과 주종원 카네기연구소 원장이 진행했다.

먼저 강연에 나선 주종원 원장은 ‘21세기 인간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 원장은 “행동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업계 발전을 위한다면 생각만 하지말고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활동의 기본은 인간관계에 있다며 ‘칭찬게임’을 진행해 인간간의 신뢰를 쌓는 방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강연에 나선 김규호 선도산업 사장은 ‘에너지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규호 사장은 부존자원의 고갈 및 비축을 위해 현재의 에너지는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새롭게 대체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산업가스의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천연가스, 합성가스, 셰일가스, 대체에너지 이용기술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가스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에너지원으로 가스가 제조되는지 정확이 파악해야 가스업계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규호 사장은 “여기 모인 가스업계의 대표와 실무자들에게는 늘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을 일군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꿈에 대한 믿음 △즉흥적 움직이는 용기 △기꺼이 잃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14일 오전에 실시된 체력단련에는 두 개의 조로 나눠 A조는 골프, B조는 등산 및 트레킹을 진행해 조합원 간의 친목 및 체력 증진을 도모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심승일 연합회 회장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지 9개월이 지나는 동안 회원수첩제작, 4개지방조합 순회방문, 산업부 관련 공무원 방문, 5대 액메이커 사장 면담 등 많은 일을 진행해왔다”며 “고압가스 업계가 화합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밝혔다.

▲ 고압가스연합회 회원들이 덕유산 정상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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