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 충남TP)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출간한 '일곱사장이야기'가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TP는 지난 3일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편집기자협회 등 30여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에서 출판부문 우수 홍보물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TP가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촉진을 위해 출간한 ‘일곱사장이야기’는 충남TP 벤처기업 대표 7인의 성공담을 다룬 경영지침서로 기업인은 물론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일방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난 참신한 기획과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대상 수상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컨테스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기관,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에 대한 심사와 평가, 그리고 시상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종사자들의 축제의 장이다.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국내상과 해외상을 합한 총 18개 부문에 걸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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