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용 한국조명기술연구소 소장(앞줄 右에서 세번째)과 김기정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원장(앞줄 右에서 네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정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승용 한국조명기술연구소 소장(앞줄 右에서 세번째)과 김기정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원장(앞줄 右에서 네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정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린조명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조명기술연구소와 조선기자재연구원이 손을 잡았다.

한국조명기술연구소(소장 양승용)와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원장 김기정)은 지난 2일 부산의 조선기자재연구원 녹산연구원에서 ‘상호협력 협정서’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미래 그린에너지 산업 성장동력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정서’을 계기로 국가의 조명 및 조선기자재 산업 발전 정책에 공동으로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명산업 발전을 위한 고부가가치산업 육성 △조명분야 조선기자재 연구개발 및 과학기술 정책 개발 △상호 보유설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전문 기술인력 및 정보에 대한 상호교류 △조명분야 표준개발 △기타 상호간의 합의에 의한 조명기술 분야 업무 전반 등이다.

조명기술연구소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목적은 조명 및 조선기자재의 기술정보 상호교류를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을 육성하고 조명분야 표준개발에 적극 협력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