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左부터)㈜신성솔라에너지 김호식 대표이사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송재빈 원장이 MOU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태양광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31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건축 및 교통용 태양광 제품 분야의 기술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성솔라에너지와 KCL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교통용 태양광 분야의 시험과 평가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 ‘건축·교통용 태양광 제품 관련 시험표준 개발 공동 참여’, ‘기술정보 교류’, ‘상호 위탁시험 협력’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향상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추진하기로 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태양광 제조 및 시공 전문기업으로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 개발 및 녹색기술인증을 통한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이며, KCL은 시험인증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통한 건축·교통용 태양광 제품 개발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건축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이하 ‘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은 2020년까지 연평균 40%가량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IPV는 건축물 외벽을 통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태양광 시장의 성장과 보급 가속화로 BIPV 시장도 동반 성장 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태양광 업계가 회복되는 이 시점에, 신성솔라에너지가 새로운 기술개발에 집중 할 수 있는 협약을 KCL과 맺었다”며 “대한민국 대표 태양광 기업이라는 사명을 갖고 태양광 보급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